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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길을 힘들게 찾아 들어서니, 작은 식당 하나가 보였다.
분위기있는 주인아저씨는 음악을 틀었다.
Autumn leaves가 흘러 나왔다.
카레를 한 입 먹자, 코코넛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은은한 그 향이 너무나 매혹적이여서 자꾸만 카레를 먹었다.
조용하고 작은 그 식당에서 듣는 그 음악이 좋아, 이 겨울 그 가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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