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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을 공부하다보면, 동맹의 문제점으로 연루(entrapment)와 방기(abandonment)가 나온다.
이 부분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부분만을 기억하고 있다.
저 부분은 나의 두려움을 꿰뚫고 있었다.
방기되고 싶지는 않으나, 연루되고 싶지 않았고
연루되고 싶지는 않으나, 방기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 균형이 가끔 한 쪽으로 치우친다.
연루되고 싶은 날, 즉 방기가 두려운 날.
이곳에서 연루될 수 있음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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