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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쿠아리움을 좋아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물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좋아하게 되었다.

삶에 지치고, 의욕이 사라질 때면 나는 습관처럼 아쿠아리움을 그리워한다. 물론, 대개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잊어버리고 만다.

새로 지어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나는 또 매료되었다. 대형 수족관에 서 헤엄치는 벨루가에, 바다사자에, 흰동가리에 나는 아이처럼 마음을 잃었다.

나는 또 이 기억을 습관처럼 그리워할 것이다. 잊어버리기 전까지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그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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