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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징글징글하게 앉아있었으니 탈이 날 때도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인도 알고, 납득도 되지만 그렇다고 방관할 수는 없는 입장이었다. 앞으로도 앉아서 일해야 될 날들이 아득히도 남았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직장에 묶여 내 맘대로 병원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인터넷을 켜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봤다.
그러다 이 책을 추천하는 글들을 봤다.
그날로 이 책을 빌렸다. 우선 함부로 수술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날 사로잡았다. 어쩜 이리 듣고싶은 말을 써놨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몸이 불편하니 책에서 시키는 것들도 열심히 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다시 많이 좋아졌다. 허리통증을 신경쓰지않고 지내는 날들이 늘어났으며, 간혹 느껴질 때면 화들짝 놀라 다시 이 책의 가르침을 실천 하고는 한다.
방 한 켠에 방치된 책을 보며, 더 잊기 전에 기록해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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