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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지고, 이 밤에만 존재하는 고민도 깊어진다.
고민은 1인 종속적인 것이기에, 타인은 나를 공감할 수 없고, 나 또한 타인을 공감할 수가 없다.
엇자란 이성은 약간의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나는 그 진의를 알 수 없어 뒤늦게 고민을 거듭한다.
나는 비난받기를 꺼려하며, 비난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으로 어쩌면 골방, 이곳이 어울리는 지도 모르겠다.
눈을 감고, 눈을 뜨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지만, 눈을 뜨고, 눈을 감아도 새로움은 없고 같은 날이 반복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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