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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을 때에는,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기도 좋았던게 한강공원은 늘 치맥하는 사람으로 북적였고,
그에 맞춰 배달 또한 활성화되어 있었다.
부산에 오고 나서는 늘 공원에 대한 갈증이있었던 것 같다.
여유가 없었고, 그 보다더 의지가 없었다.
늘 생각만 하다가, 6월 6일 공휴일을 맞아 동기들과 짧은 소풍을 떠나기로 하였다.
음식은 공원에 인접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기로 하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마트가 만든 창고형 마트로 코스트코와 비슷하다. (거의 흡사하다.)
한강공원과 달리 술이 금지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술은 구입하지 않았다.
음식은 가성비가 좋다. 치킨, 피자 등이 특히 가성비가 좋고, 그 외에 파인애플도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부산시민공원은 한강공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한강공원이 좀 더 자유분방하다면, 부산시민공원은 좀 더 정돈된 느낌이다. (실제로 관리하시는 분이 많이 다니고 계신다.)
굳이, 흡사한 느낌을 찾는다면 선유도 공원과 비슷하다.
선선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꿀 같은 휴식이 있었다.
휴식을 즐기는 와중에 날씨는 다소 흐려졌고,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소풍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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